<출동! 슈퍼윙스>, <엄마 까투리> 캐릭터 윈터월드 페스티벌 참가!

2018. 01. 10

애니메이션 <출동! 슈퍼윙스>와 <엄마 까투리>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함께 출동했다.

 

슈퍼윙스 ‘호기’와 엄마 까투리의 ‘꽁지’는 지난 2017년 12월 30일(토)부터 2018년 1월 1일(월)까지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시작을 기념하는 ‘캐릭터 윈터월드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호기’, ‘꽁지’와 함께 국내외를 대표하는 17개의 캐릭터가 참가했으며, 평창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시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서울광장 입구에 위치한 ‘평창 온(ON)’ 구역에는 동계스포츠 선수로 변신한 호기와 꽁지 모양의 5m 대형 캐릭터 풍선이 전시되어 페스티벌 방문객과 시민들을 맞이했다. 호기는 ‘아이스하키’, 꽁지는 ‘컬링’을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캐릭터의 음성으로 각 스포츠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였다.

 

 

실내의 ‘모두 온(ON)’ 구역에는 캐릭터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캐릭터 응원 체험관’과 캐릭터와 함께 사진 촬영 후 2,018장의 사진으로 평창 올림픽 응원 이미지를 만드는 ‘포토 모자이크 월’이 마련되었다. 이곳 역시 아이스 하키 선수 호기와 컬링 선수 꽁지가 그려진 포토존이 설치되어 지나가는 아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였다.

 

이 밖에 ‘드림 온(ON)’ 구역에서는 하루 세 차례 ‘평창 응원 댄스 플래시몹’이,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과 영상으로 빛나는 멀티미디어 쇼가 펼쳐지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나온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슈퍼윙스, 엄마 까투리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다양한 캐릭터 전시와 공연은 아이들에게 올림픽을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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